백설가족 이야기

백설가족 이야기입니다 🙂 백설가족의 첫째인 백설스피의 이야기부터 쓸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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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비행기 타기, 위탁수하물 통하여 제주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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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강아지가 제주도에 어떻게 왔어요?

제주도에서 가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스피가’ 어떻게 제주도에 왔는지였다.

강아지와 함께 제주도 동반 여행을 떠나는 반려인들이 크게 증가하였지만, 대부분의 경우 소형견이다. 그 이유는 중형견 이상의 경우 비행기를 타려면 크나큰 벽이 있기 때문이다.

중형견 이상의 경우 기내 탑승이 아닌 ‘위탁수하물’을 통하여 탑승을 해야 한다.

세부적인 기준은 항공사 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케이지를 합쳐서 7kg가 넘으면, 강아지의 기내 탑승이 불가능하다. 

강아지는 어떻게 위탁수하물로 탈까?

‘위탁수하물’이라는 단어만 들었을 때 반려견 주인은 일단 공포스럽다. 내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짐칸으로 가야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는 쉽지가 않다. 

김포공항 강아지
비행기 탑승하기 전, 공항에서 이동 중인 스피

일반 수하물처럼 무게를 잰다

일단 일반 수하물과 마찬가지로 케이지를 포함한 강아지의 무게를 재야한다. 스피의 경우 케이지를 포함하여 15kg로 측정되었다. 

언제 이렇게 살찐거지…
강아지 위탁수하물
걱정되는 마음에, 이동장 위에 ‘조심해달라는’ 메모를 붙여놓았다

수하물 검사실에서, 강아지 검사

그 다음에 일반 수하물처럼 컨베이어 벨트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수하물 검사실에서 검사를 받는다. 강아지와 케이지 둘 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강아지를 통하여 밀반입을 시도하는 사람들도 있다보니 이런 검사도 진행하는 듯.

강아지 위탁수하물
안에는 촬영 금지에요!

비행기에 타는 스피

스피가 비행기에 타는 모습을 운이 좋게 찍을 수 있었다. 

강아지 비행기

도착해서 직원분 기다리기

컨베이어벨트에서 나오는지 알고, 조마조마 하며 기다렸다.

하지만 컨베이어벨트에서 나오지 않는다. 직원분께서 직접 가져다 주신다. 탑승권 및 신분 확인 후 그물망, 케이블 타이어 등을 제거해주신다.

강아지 비행기

1시간이 10시간 같았던 강아지 비행기 탑승기

강아지를 떠나보내고 나면 강아지도 불안하지만 주인도 엄청 불안해진다. 내가 이렇게 걱정이 많은 사람인지,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김포공항에서 스피와 떨어진 순간부터 제주도에 도착하여 공항에서 다시 만나는 순간까지 불안감에 정신을 못차렸다. 

‘혹시 스피가 버림 받았다고 생각하면 어떡하지?’
‘어두운 곳에서 잘 있을 수 있을까’?

등 온갖 생각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갔다.

난기류 때문에 비행기가 잠시라도 흔들릴 때면, 스피가 괜찮을련지 걱정이 되었다.

행선지가 제주도이어서 그나마 다행이지, 장기간 비행은 정말 주인 그리고 강아지에게도 너무나 힘든 여정이라고 생각된다.  

강아지 비행기 타기 (위탁수하물) 이동할 때, 이런 점 주의 해주세요!

규격에 맞는 이동장 준비하기

위탁수하물로 강아지를 이동할 경우 항공사마다 요구하는 이동장 규격이 있다.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 이동장 3면의 길이의 합이 285cm, 높이는 84cm 이하여야 하며, 이동장의 잠금 장치가 있어야 하며, 플라스틱, 금속, 목재 등의 견고한 재질이어야 한다. 

자세한 요건은 각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아시아나 항공: https://flyasiana.com/C/KR/KO/contents/traveling-with-pets

꼭 사전에 예약하기

위탁수하물로 보냄에도 불구하고, 비행기마다 마리 수 제한이 있다. 스피가 이용했던 비행편의 경우 최대 2마리까지만 위탁수하물로 탑승이 가능하였다. 

추가 비용이 있어요

서비스료 명목으로 추가 비용이 있다.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 제주도 편도 기준으로 3만원이었다. 사전 결제는 불가하고, 현장에서 결제해야 했다.

오는 편 그리고 가는 편 모두 예약하기!

가는 항공편과 돌아오는 항공편 각각 반려동물 동반 한다고 미리 전화를 해야 한다. 

가기 전에 한번만 전화를 해서 반려견 동반한다고 전화했었는데 돌아오는 항공편에는 반려견 예약이 안되어 있었다.

다행히 김포로 오는 항공편에는 강아지 한 마리만 예약돼있던 상태라서 현장에서 스피를 예약할 수 있었다. 만약 2마리가 미리 타있었으면, 아찔한 상황이 발생할 뻔 하였다.

안정제나 수면제 같은 약들은 복용하지 말 것!

안정제나 수면제와 같은 약을 강아지에게 먹이면 비행기를 탈 수 없다. 아무래도 비행 중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 듯 하다.

또한, 규정상 멀미약도 먹일 수 없다고 한다. 멀미약도 안정제의 한 종류로 보는 듯 하다.

멀미할 수 있으니 공복 상태로 유지할 것!

강아지가 불안해하고 멀미를 할 수 있다. 공복 상태로 유지하여 구토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늦어도 탑승 40분 전까지는 탑승 수속을 완료할 것!

탑승수속을 일찍 밟아야, 직원분께서 강아지를 직접 이동해주신다. 늦게갈 경우 강아지가 다른 짐들과 함께 컨베이어 벨트를 통하여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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