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텔러, 비카일입니다.

개 밥 줄 때 빠뜨리지 않아야 할 것들

Share on facebook
Facebook
Share on twitter
Twitter
Share on telegram
Telegram

개는 고기만 먹고살 수 없다. 반대로 채소만 먹고살 수도 없다. 이론적으로 개는 잡식성이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개를 키우려면 다양한 영양소를 적재적소에 충족시켜줘야 한다. 물/단백질/탄수화물/지방/비타민/미네랄은 동물 섭취해야 할 6대 필수 영양소로 꼽힌다. 단백질과 지방은 잡식성인 개들에게 삶을 유지하는 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 영양소이다. 많은 양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탄수화물 또한 에너지 생성과 원활한 소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

물과 3대 영양소의 중요성은 긴 설명이 필요치 않다.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비타민과 미네랄의 역할이다. 그들이 몸 속에서 자신들의 역할을 빠짐없이 해야 건강한 몸의 기능이 유지될 수 있다.

비타민은 미네랄과 함께 셀 수 없이 많은 몸속 기능을 정상적으로 작동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만약 비타민이 결핍된다면 이상 행동, 체력 부진 등 여러 증상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비타민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수용성 비타민  / 비타민 C & B complex 
지용성 비타민 /  비타민 A, D, E & K

 

지용성 비타민을 살펴보자. 지용성이란 지방과 함께 몸속에 흡수된다는 의미인데, 이 말인즉슨 지방이 없으면 비타민도 충족되지 못한다는 말이다. 만약 지방 섭취가 이뤄지지 않으며 지방과 함께 위에 열거된 지용성 비타민 또한 섭취가 불가능하다. 그에 대한 결과는 지방과 비타민의 동시 결핍이다.

 

[비타민이 그득한 푸드 리스트]

우리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이 셋 영양소는 비교적 쉽게 어떤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그렇다면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 영양제를 따로 먹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일 년 내내 영양제로만 그들의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은 이상적인 방법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다소 번거로울 수 있어도 비타민이 듬뿍 들어있는 음식을 챙겨주는 편이 우리 집 강아지에게는 훨씬 더 좋다. 

 

<Vitamin A>

비타민A는 주로 간에 있는 지방 세포에 저장된다. 이 비타민은 어린 강아지에게 특히나 중요한데, 이들이 모유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모유에 비타민A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노란색 채소 / 간 / 대구의 간 기름 / 유제품  등에 풍부
>    주요 역할 : 시력 유지, 정상적인 성장, 건강한 피부& 털 유지 
>    결핍될 시 : 성장 발달 지연 / 생식기관 문제 발생 / 야맹증 /                     
                          푸석한 피부와 털 

 

<Vitamin B1 (Thiamin)>

모든 비타민B 복합체가 그렇듯, 티아민 또한 몸속에 저장되지 않는다. 이 말의 의미는 꼭 음식으로 섭취를 해야만 충족이 된다는 말이다. 

>    육류 / 생선 / 채소 / 우유 / 과일 
>    주요 역할 : 포도당을 에너지로 변환
>    결핍 시 : 식욕 부진 / 허약한 신체 / 둔한 반응 / 신경 장애 /                        
                      결핍이 지속될 경우 죽음 초래                   

 

<Vitamin B2 (Riboflavin)>

채식주의 위주의 식단을 하는 개들은 이 비타민을 꼭 따로 섭취해야 한다. 

>    내장 고기 / 유제품 
>    주요 역할 : 건강한 털과 정상적인 성장에 도움
>    결핍 시 : 뒷다리가 약해짐(때때로 주저앉는 증상이 나타남)                       성장 부진  / 시력 저하  / 심장 박동 이상 

 

<Vitamin B3 (Niacin)>

다른 비타민 B 복합체들에 비교하자면, Niacin은 결코 빠져서는 안 될 비타민 중 하나다. 이 비타민 또한 채식주의 위주의 식단을 가진 개들에게는 따로 보충해줘야 할 비타민이다. 

>    육류
>    몸속 효소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시킴
>    몸무게 감소 / 잇몸, 볼, 입술 주변 혹은 속 염증 /
      결핍 지속 시 죽음 초래
 

<Vitamin B5 (Pantothenic acid)>

Pantothenic acid는 몸속으로 흡수된 후 이곳저곳에서 쓰이는 과정에서 파괴된다. 우리가 이 비타민을 꼭 음식으로 보충을 해줘야 하는 이유다. 

>    생고기 / 채소 
>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을 에너지로 변환하는데 도움
>    소화 장애 / 설사 / 탈모

 

<Vitamin B6 (Pyridoxine)>

이 비타민 또한 제 몸을 불태우면서 기능을 다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비타민이다. 

>    다양한 음식에 풍부
>    몸이 아미노산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도움
>    많은 음식에 풍부한 만큼 결핍 시 몸 곳곳에서 이상신호를   
      보냄.  치아 부식 / 빈혈 / 성장 부진 /신체 통증 등이 대표적.

 

<Vitamin B7 (Biotin)>

날계란 흰자에 함유된 효소는 Biotin을 파괴시킨다. 그러나 노른자에는 Biotin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만약 계란을 먹이고 싶다면, 흰자는 말고 노른자만 배식하자. 

>    소 간 / 맥주 효모 / 날계란 노른자 
>    성장 촉진 / 원활한 소화 기능에 도움 / 건강한 피부와 털 유지
>    설사 / 푸석한 털과 피부 / 신체 통증

 

<Vitamin B12 and Folic Acid>

이 두 비타민은 적혈구를 생성하기 위해 협업한다.

>    내장 고기 
>    적혈구 생성
>    빈혈

 

<Vitamin C(Ascorbic Acid)>

건강한 개들은 포도당을 통해 비타민C를 몸속에서 자동적으로 생성해낸다. 하지만 그 양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보충제이든, 음식으로든 섭취를 더해줘야 한다.

>    시트러스 과일 / 채소
>    뼈 형성과 성장
>    부어오른 관절 / 약해진 뼈  

 

<Vitamin D>

개는 식단과 햇빛에서 비타민D를 얻게 된다. 

>    간 / 생선 기름 / 유제품 
>    몸속 칼슘과 인의 균형 조정
>    구루병 (골격 기형)
 

<Vitamin E>

‘노화방지’라는 중책을 맡은 비타민E는 불포화지방의 과산화 작용을 막는데 리더 역할을 하는 비타민이다. 즉 식단에서 불포화지방의 비율을 늘리고 싶다면 이 비타민의 섭취 또한 반드시 늘려야 한다. 

>    육류 / 간 / 채소 기름 / 견과류 / 잎줄기채소 
>    세포 형성과 정상적인 세포 기능에 매우 중요
>    내장 조직 손상 / 장 내 궤양 
 

<Vitamin K>

비타민 C와 같이 비타민K 또한 몸속에서 자동으로 생성된다. 하지만 비타민C와는 다르게 추가 배식은 필수 아닌 옵션이다. 

>    녹색채소 / 해조류 / 노른자
>    혈액 응고 
>    개에게서 비타민K 결핍 증상은 거의 나타나지 않음 

 

개의 품종, 나이, 환경 그리고 암컷의 경우 임신 유무에 따라 필요한 비타민의 종류의 양이 달라진다. 때문에 보다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서는 내 개의 행동과 성격, 주변 환경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선행돼야 하겠다. 

 


 

Fat dog slim (Victoria stilwell / Collins)

https://www.dogster.com/wp-content/uploads/2017/10/A-hungry-dog-looking-up-near-his-food-and-water-bowl.jpg

글 더 보기

기분이 ‘몹시’ 언짢은 나의 강아지

많은 견주들이 개를 키우면서 간과하는 사실 중 하나. 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 바로 개들의 ‘공격성’이다. 개들은 사나워질 수 있다. 견생 평생 동안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