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뭉&냠냠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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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이가 아파요 (고양이 선천적 기형)

냠냠이의 건강

안녕하세요

 

뭉냠엄마에요

오늘은 조금 무거운 소식을 전해드리려 해요

 

 

제 블로그는 주로 뭉냠이 이야기였기에

안좋은 소식이지만 뭉냠이를 예뻐라 하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해야겠다 맘먹었어요

9월14일 오전부터 갑자기

걷는게 눈에띄게 비틀거리고 이상한 냠냠이를 보고

그저 삔거라고 생각하려 했지만

일찍이 고양이 별로 갔다는 냠냠이의 동생소식을

우연히 들었어서 불안한 마음에

밤 11시 30분쯤 24시 동물병원으로 바로 달려갔어요

결과만 말씀드리자면

 

어느쪽이든 현재로선 치료가 불가능 하대요

선척적인 기형인데 정확히 어디쪽인지 알려면

국내에 몇개 없는 mri촬영이 가능 한

동물병원엘 가야 한대요

하지만 치료가 불가능 하다는건 변함이 없다고 해요

뭉뭉이를 무척 좋아하고 애교가 많은 우리 냠냠이

얼마나 더 살지 모르고

매일매일 맘조리며 살아야된다는 그 슬픔에

숨이 넘어 갈 정도로 울었어요

그런데 엄마가 그러니까 애기들이 불안해하더라구요

그래서 강해지기로 했어요

냠냠이가 언제 우리곁을 떠나게되든

후회없도록 이뻐해주고 사랑해주자고

너무 아파하는 날이 오면 편하게 안락사 시켜주자고

우리 욕심 부리지 말자고

뭉냠아빠랑 그렇게 얘기를 하고 서로 눈물 닦아주고

그렇게 마음 다졌네요 ..

2개월 어린나이에 파양 당해서

안쓰러운 마음에 바로 데려오기로 결심했던

우리 냠냠이

지금은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그래서 배변도 아무곳이나 막 누지만

그래도 사랑스러운건 여전하고

소중한것도 여전해서 너무 힘드네요…

….

냠냠아 사랑하고 남은시간이 얼마일지 모르지만

엄마랑 아빠랑 뭉이오빠랑

행복하게 평소처럼 그렇게 살자 ..! 사랑해!!

태그

뭉냠뭉냠

초보맘 유아와 유기견 뭉뭉이 그리고 냠냠이 이야기

2개의 댓글

  1. 간만에 냠냠이 소식있어서 들어왔는데 이런 무거운 소식이……..ㅠㅠ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픈 아가들 힘내면서 살아가는거 많이 봤어요… 고양이 복막염이 무섭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얼른 면역력 강해져서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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